이번 포스팅에서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작성하려고 합니다. 많은 논의 끝에 드디어 출시 예정인 기후동행카드의 내용을 하나씩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인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은 무엇인지, 서울과 경기도, 인천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현재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대중교통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기후동행카드의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23년 9월 11일 서울시에서 발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란 월 6만5천원짜리 교통카드입니다. 서울 시내 대중교통은 물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6만 5천원만 내면 누릴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독일의 티켓과 유사한 제도이며 기후동행카드는 지자체가 절반을 부담하고 절반은 운송회사에서 부담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2) 기후동행카드의 취지
기후동행카드의 취지는 이름에서 나와있듯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자는 목적입니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마을버스만 사용 가능하나 추후 인천 및 경기도와도 지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의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신청
24년도 출시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 신청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링크가 나오지 않아 추후 수정해 올리겠습니다.
2) 기후동행카드 이용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스마트폰 어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개월 단위로 충전 후 사용하거나 3천 원을 지불하고 실물 카드를 받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범 운영을 할 경우에는 스마트폰 어플로 먼저 이용된다고 하니 3천원도 아낄겸 어플 사용을 권장 드립니다.
3. 기후동행카드 이용 불가 교통 수단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수단과 이용이 불가한 교통 수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용 가능 교통 수단
서울지하철 2, 6,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모든 역에서 승차 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및 한강 리버버스, 서울마을버스와 서울 동행버스, 시내버스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밖에도 인천광역시의 시내버스나 광역버스, 지선버스, 마을버스 및 인천지하철 1호선, 2호선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김포골드라인과 김포시 시내버스, 직행좌석버스는 경기도지만 예외로 이용 가능합니다.
2) 이용 불가 교통 수단
1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7호선, 8호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의 경우 주소지 상 서울특별시나 인천광역시 이외의 역에서는 승차태그를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철도에서 청라국제도시역~서울역 이외 역에서는 승차태그가 불가합니다. 또한 광역버스 및 경기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급행버스도 이용이 안됩니다. 경강선, 용인 경전철, 의정부 경전철도 이용이 불가능하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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