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일시 이유 대안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 노조가 파업을 한다는 내용을 갖고 왔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의 3개 자회사가 소속되어 있는 전국공항 노조에서 파업을 진행한다는 것인데요.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파업 일시와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파업 이유,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파업 대안 및 공항공사 노조의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1.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다행히 이번 파업에 인천공항은 제외 되었으나 전국 14개 공항에서 근무하는 자회사 노조원들은 파업을 진행합니다.
1)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인원
김포공항 등 14개 지방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남부공항서비스, KAC공항서비스, 항공보안파트너스 직원들이 속한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인원은 약 2,600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민노총 공공연대노조가 연대하여 이번 파업인원은 약 3,000명으로 예상됩니다.
2)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일시
이번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의 파업일시는 12월 6일과 12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날짜가 정해졌으며 해동 파업은 경고 파업으로 본 파업 역시도 불사하겠다고 노조는 밝히고 있습니다.
3)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이유
전국공항노조는 공사와 자회사간 불공정 계약제도 개선 및 노동자 처우개선 약속 이행, 자회사의 자율경영보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는 임금협상 결렬에 노조원의 94%가 파업에 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2.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영향
이번 파업의 영향을 여러 관점에서 지켜보려고 합니다.
1) 한국공항공사 파업 대응
일단, 한국공항공사는 이미 자회사의 자율경영체계 정착 등을 위해 노조의 결원률 정산제도 폐지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자회사의 추가 요구사항을 오히려 반영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노무비에 대해서도 자회사 종사원의 임금체계는 당시 노사전문가 합의로 만든 것이며 국가계약법 및 정부 지침에 따라 매년 원가계산 전문기관에 의뢰해 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연간 467만원의 인당 복리후생예산이 있으며 6년간 연평균 3.84%의 기본급을 인상했다고 밝히며 자회사 종사원의 실제 급여 및 복리후생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노조 파업 영향
한국공항공사는 항공기 이착륙과 직접 관련이 있는 직원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필수유지업무 협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미화, 주차 분야 등을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화, 주차 분야에서도 공사는 직접 외부 운영인력을 확보해 투입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파업의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