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대설 폭설 위기 관련주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주말 내 서울, 부산 등 한파주의보가 발표되었고, 중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한파 및 대설, 폭설과 관련된 관련주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겨울로 인해 한파, 대설,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한파주의보 대설 폭설 위기 관련주 시작하겠습니다.
1. 한파주의보, 대설 위기 경보
주말인 12월 16일, 17일 전국에 강한 바람과 강추위가 올 예정으로 외출이 예정되어 있으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1) 한파주의보 기준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세종, 울산 등의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인해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서울시는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대설 위기경보 수준 '주의' 상향
행정안전부 역시도 16일 중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주의로 상향 했습니다. 근거로 기상청의 발표를 들었는데요. 전북은 20cm 이상, 광주와 전남은 15cm, 세종과 충남, 북부내륙은 10cm이상의 적설량을 예상한 기상청의 자료때문입니다. 서울, 인천, 제주도 1~3cm, 경기 남서부는 2~7cm, 대전이나 충남, 강원내륙도 3~8cm정도의 눈이 쌓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2. 한파 관련주
한파에 대한 관련주부터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한파와 관련된 주식 종목은 난방과 방한용품 관련 종목들로 정했습니다.
1)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생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가스보일러, 온수기 판매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고있는 추세이긴하나 저력이 있는 회사이니만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판매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사입니다. 역시 난방과 관련된 회사답죠. 공기업이니만큼 많은 수익성에 대해서는 많은 리스크가 있고, 고점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는 점은 안타깝긴합니다.
3) SK가스
SK가스는 성남에 본사가 있으며 LPG 판매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사입니다. 23년도 매출은 떨어지긴 했으나 LPG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확대되고, 수소산업을 추진하려는 계획도 있으며 LNG사업을 본격 가동한다는 점에서 성장 모멘텀은 분명이 있는 회사입니다.
3. 폭설 관련주
다음은 폭설과 관련된 관련주입니다.
1) 태경비케이
태경비케이는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등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2) OCI
OCI는 베이직케미컬 부문의 회사로 폴리실리콘과 과산화수소 등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3) 유진기업
유진기업은 액상형태의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하며 폭설과 관련된 종목으로 새롭게 편입된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