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대해서 알기 위해 가장 먼저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먼저 글을 씁니다.
아래 내용을 읽으면 커피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주제는 커피의 역사 중에 커피의 기원, 커피 이름의 유래, 그리고 커피가 인기가 많아진 이유와 커피가 사회 문화 전반에 끼친 영향까지 적으려고 합니다.
커피의 기원, 시작은 이렇게
커피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불확실합니다. 즉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기는 어렵고, 당연히 여러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유명한 두 가지의 전설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1)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되었다는 설
첫 번째 전설은, 수천 년 전 에티오피아의 카파도키아(Kaffa) 지방에 살던 목자들 중 한 명이 발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목자는 어떤 나무 근처에서 양들이 이상하게 움직이고, 활기찬 모습을 보인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나무의 열매를 따와 끓여 마셨고, 그 열매가 가진 효능으로 인해 체력이 회복된 경험을 했습니다. 그 사실을 발견한 그는 자신이 다니던 이슬람 사원으로 가져가 수도승들과 이 열매를 나눠 먹었고 이후 이슬람교의 확산에 따라 커피는 에티오피아 전역으로 퍼지며 함께 재배하고 수확하여 맛을 내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피는 아랍 지역까지 확대되었고, 아랍지역에서 유럽과 아시아로 수출하며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료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2) 예멘 모카 지역에서 발견되었다는 설
두 번째 전설은 예멘 모카 지역의 승려가 커피를 최초로 발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마르라는 승려가 새가 붉은 열매를 먹는 것을 보고 따라먹은 후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했고 이후 모카 지역에 전염병이 창궐했을 당시 그는 이 열매의 즙으로 전염병을 치료했다는 전설입니다.
커피의 등장, 역사에서 처음 기록에 등장한 때는?
기원전 900년경 아라비아의 유명한 의사인 라제스가 그의 의학 서적인 '알-하비브'에서 커피에 대해 최초로 언급하였다고 알려집니다. 그는 커피를 '바즈'라는 이름으로 기록했으며 이것이 이후 커피에 대한 일반적인 이름으로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는 책 속에서 커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적었습니다. 아마 의학적인 효능과 장점을 주로 적었다는 데에서 그는 커피를 약재로 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커피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두통 및 진통을 완화한다고 기록했습니다. 또한 라제스는 커피의 향기와 맛에 대해서도 적었습니다. 그는 좋고 기분 좋은 향이라며 커피의 향기를 적었고 싱싱하고 신선한 맛이라고 기술했습니다. 이러한 라제스의 기록은 이후 커피 문화와 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름의 유래, 커피는 왜 커피일까?
앞서 말했듯 커피는 시작점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름의 유래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정받는 두 가지 이름의 유래를 가져왔습니다.
1) 아라비아어에서 유래되었다
첫 번째는 커피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라비아어 'qahwah'에서 나온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qahwah'는 기원전 15세기경 미술, 문학, 음악, 춤 등을 즐기기 위한 장소라는 의미의 이집트어였습니다. 이후 아라비아 사람들 사이에서 커피가 인기를 얻게 되자 'qahwah'라는 단어는 커피를 마시는 장소로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 이후 유럽사람들이 커피를 수입하면서 영어로는 'coffee',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에서는 'cafe' 등으로 변형되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 인문학자들은 'qahwa'의 의미는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이는 커피가 에너지와 활력을 인간에게 준다는 의미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2) 에티오피아에서 유래되었다
에티오피아 짐 마시라는 도시의 이름인 '카파' 역시 커피의 어원이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카파는 에티오피아의 목자들이 잠을 쫓기 위해 커피나무의 열매를 먹은 지역의 이름입니다. 카파라는 이름은 이후 아라비아 등 세계 각지에 적용되었고 튀르키예에서는 'kahve'라는 이름으로 변형되었습니다. 그리고 커피가 유럽으로 수출되었을 때, 이런 이름들을 기원으로 현재의 '커피'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아졌을까?
15세기 이후 튀르키예에서 커피의 인기가 본격적으로 많아졌습니다. 튀르키예에서는 커피를 천천히 음용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문화는 커피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갈 때 함께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커피를 사치품으로 취급하며 이후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본격적으로 커피를 재배하게 되었습니다. 커피가 고급음료라는 인식은 20세기에도 지속되었는데, 이 때문에 커피는 재배국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수출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많은 나라에서는 커피의 다양한 로스팅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맛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즉 커피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현재의 인기를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이죠.
커피가 사회 문화에 끼친 영향
프랑스에서는 커피를 복권으로 연관 지어 생각했고, 이는 프랑스혁명 당시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커피 하우스가 매우 인기가 있어 사교의 중요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약속이 있거나 중요한 외부 미팅이 있을 경우 카페에서 커피를 함께 마시며 이야기하는 데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 다음과 같은 내용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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