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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커피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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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커피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는가로 정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음료인 커피는 어떤 음식과 함께 먹을 때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면 커피와 함께 먹는 음식의 풍미를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피타이저와 본음식, 그리고 디저트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커피와 어울리는 음식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커피와 함께 마시기 좋은 음식들
커피와 함께 마시기 좋은 음식들

1. 애피타이저

흔히 식전에 먹는 애피타이저는 최근 현대인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메뉴들입니다. 따라서 식전의 느낌이 강한 애피타이저 메뉴 중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음식과 커피와 어울리는 메뉴들 중 아침 식사 대신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요리들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1) 치즈와 크래커

치즈와 크래커의 고소한 맛은 커피의 쓴 맛과 잘 어우러지는 훌륭한 애피타이저입니다. 특히 고르곤졸라 치즈, 브리 치즈, 체다 치즈와 크래커의 조합은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치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전에 먹을 경우 입맛을 돋우기도 하며 아침에 커피만 마시기에 심심할 때 함께 먹는 치즈와 크래커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아 의외로 든든함을 우리에게 주기도 합니다.

2) 올리브

올리브의 풍부한 향은 커피의 산미와 잘 어울립니다.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와 함께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게 되면 우리에게 커피의 향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3) 스모크드 살몽

연어 요리 중 하나인 스모크드 살몽 역시도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최고의 애피타이저 중 하나입니다. 또한 바게트 빵이나 크래커와 함께 먹어도 밸런스가 좋은 든든한 애피타이저가 될 수 있으니 바쁜 현대 아침에 좋은 식사대용으로도 훌륭한 식재료가 될 것입니다.

4) 계란요리

맥모닝이라는 맥도널드의 음식 구성에도 나와 있듯 계란 요리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애피타이저입니다. 특히 스크램블 에그나 에그 베네딕트 등의 계란 요리와 함께 커피를 마시게 되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을 정도의 애피타이저 식단이 완성됩니다. 특히 계란의 단백질성분과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아침 운동을 즐기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2. 식사메뉴

애피타이저를 즐겼으면 이제 본 식사를 즐겨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던 애피타이저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면 식사메뉴에서는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습니다.

 

1) 스테이크

커피는 스테이크가 가진 고기의 풍미를 강화해 주고, 스테이크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데 좋은 역할을 하는 음식입니다. 흔히 와인을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이기도 하지만 이색적으로 커피와 함께 스테이크를 즐기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특히 커피의 쌉쌀한 맛은 스테이크의 헤비 한 느낌을 중화시켜 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 해산물 파스타

해산물 파스타 역시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식사 메뉴 중 하나입니다. 커피의 바디감은 열과 오일로 한껏 풍부한 향을 머금게 된 해산물과 파스타의 부드러운 면과 어우러져 해산물의 향을 더 잘 즐기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토마트 베이스의 소스로 만든 해산물 파스타는 커피와 더욱 잘 어울린다고 하니 점심 메뉴로 도전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3) 볶음밥

커피와 볶음밥은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는 메뉴인듯합니다. 그러나 볶음밥 역시도 커피와 함께 즐길 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차돌박이 등 기름진 재료로 만든 볶음밥은 커피의 쌉쌀한 맛과 어우러져 느끼함을 줄여주고 볶음밥 재료가 가진 향을 우리에게 더욱 잘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4) 허브 치킨

허브와 함께 만든 치킨도 커피와 함께 먹을 때 더욱 맛있습니다. 커피는 우리에게 허브의 향긋한 향기를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동시에 치킨의 느끼함도 잡아줄 수 있습니다. 매일 먹는 치맥보다 가끔은 커피와 함께 치킨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3. 디저트

커피는 디저트일 때 가장 빛나는 음료입니다.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들고 다니는 직장인만 보아도 바로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때로는 커피만 먹기보다는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우리의 오후 업무를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1) 카푸치노와 티라미수

우유 크림 기반의 카푸치노가 가진 부드러운 맛과 진한 커피 향은 티라미수와 만났을 때 최고의 맛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달콤한 티라미수와 카푸치노의 부드러움은 우리에게 맛은 물론 편안한 느낌도 줄 수 있습니다.

2) 아이스커피와 크레페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즐겨 마시는 아이스커피와 함께 크레페를 즐기는 것도 좋은 디저트 메뉴입니다. 크레페 안에 있는 과일과 크림, 아이스크림과 잘 어우러진 아이스커피의 맛은 상쾌하고 색다른 맛의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우리가 디저트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일 것입니다. 아메리카노의 쓴 맛은 케이크의 달달한 맛과 어우러질 때 조화로운 맛을 느끼게 합니다. 가장 흔한 디저트 메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아 모두에게 검증된 맛이라는 것이겠죠. 특히 커피는 치즈케이크의 부드러움을 극대화해 주기 때문에 꼭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카페모카와 함께 즐기는 초콜릿 케이트도 우리에게 달콤한 끝맛을 주기 때문에 함께 추천드립니다.

4) 에스프레소와 다크 초콜릿

한국보다는 유럽에서 많이 즐기는 디저트 조합입니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다크 초콜릿은 서로의 풍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몇몇 사람들은 식전에 즐기기도 하는 디저트 메뉴입니다. 그러나 쓴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쓴맛과 쓴맛의 조합이라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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