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야마구치 슈의 뉴타입의 시대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뉴타입의 시대란 뉴노멀 시대의 특징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 글입니다. 뉴노멀 시대에 강제적으로 들어온 우리는 어떤 사고를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저자의 생각이 담긴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노멀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3.08.18 - [기타] - 뉴노멀 뜻 한미일 정상회담 관련주는
뉴노멀 뜻 한미일 정상회담 관련주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 8월 18일 예정되어 있는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여러 언론매체에서 뉴노멀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뉴노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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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뉴타입의 시대 요약을 시작하겠습니다.
1. 뉴타입 시대 등장
우리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다른 사고 프레임을 가져야 합니다. 즉 올드타입 차원의 사고와 시스템에서 벗어나 뉴타입의 프레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1) VUCA
저자는 뉴노멀 시대에 대해 VUCA로 규정짓습니다. Volatil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성)이 그것인데요. 즉 새로운 국면을 맞은 우리의 삶은 올드타입처럼 1+1=2 방식의 사고를 갖고 대응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뉴타입 시대 6가지 메가트렌드
그렇다면 뉴타입 시대의 6가지 메가트렌드는 어떤것이라고 저자는 생각할까요?
-물질은 풍요롭지만 삶의 방향성을 잃고있다
-정답을 찾기보다 문제를 발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수요를 넘어선 무의미한 일자리와 노동이 대두되어 간다
-사회 전반에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이 넘쳐난다
-규모의 경제는 통하지 않는다
-인간의 수명은 길지만 기업의 수명은 짧다
즉 이를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인재와 기업요건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2. 뉴타입은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내는가
뉴타입 시대에서 가치를 만드는 방법은 해결하지 말고 문제를 발견하는데 있습니다.
1) 혁신적인 해결책보다 탁월한 과제를 만들기
올드타입은 과제를 마주하지 않고 혁신을 우선시하며 혁신이라는 수단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탁월환 과제를 발굴하고 혁신을 수단으로 정해 해결하는데 집중합니다.
2) 미래 예측이 아닌 미래 구상
뉴타입은 미래를 구상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올드타입이 미래 예측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인 것이죠.
3. 뉴타입은 어떻게 경쟁하는가
그렇다면 뉴타입은 어떻게 경쟁할까요? 쓸모있는 일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에 집중합니다.
1) 일의 의미를 제시해 동기를 부여함
올드타입은 목표치를 부여하고 KPI로 관리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업무에 의미를 제시하고 동기를 줍니다. '사람'의 능력을 끌어내는 최고의 수단은 '동기부여'라는 생각이 전제에 깔려있는 것이죠.
2) 의미 있는 상품으로 독자적 시장을 공략
올드타입은 도움이 되는 상품을 만듭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의미 있는 상품을 목표로 합니다. 상품 속에 담긴 스토리와 정서적 감정을 넣으려 노력합니다. 이는 모방이라는 공격에 맞서기 위한 가장 강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3) 공감할 수 있는 목적과 이유 제시
올드타입은 HOW 즉 방법을 제시하면서 타인에게 지시와 명령으로 업무를 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목적(What)과 이유(Why)를 통해 타인의 능력을 이끌어냅니다.
4. 뉴타입의 사고방식
뉴타입은 논리와 감성을 유연하게 타고 넘어다니며 생각합니다.
1) 의도적으로 전략적 우연성 채택
올드타입은 생산을 높이는 것에 모든 것을 집중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추구합니다. 업무에 놀이적 감성을 접목시켜 우연히 이끌어내는 큰 발견과 비약을 찾아내는 것이죠.
2) 여러 기준을 살피며 동시에 균형을 잡음
올드타입은 양적인 향상을 지향하지만 뉴타입은 질적인 향상을 지향합니다. 새로운 환경 아래에서 행복이나 삶의 가치, 일에 대한 의미 등 질적인 영역에 사람들은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5. 뉴타입의 일하는 방법
뉴타입은 자신이 빛나는 자리를 찾아다니며 움직입니다.
1) 복수의 조직을 넘나들며 일한다
올드타입은 하나의 조직에 안주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조직 사이를 넘나들면서 활약합니다. 조직에 소속되어 일하는 삶의 리스크는 점차 커지고 이익은 줄어드는 경제환경이 만들어질 것으로 저자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2) 프로와 아마추어의 의견을 동일하게 대함
올드타입은 전문가의 의견을 높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아마추어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시대에 뒤쳐진 전문성은 발전을 오히려 저해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6. 뉴타입의 비즈니스 전략
공유와 탈출을 두려워하지마라!가 뉴타입의 비즈니스 전략 핵심입니다.
1) 방대하게 시도하고 잘된 것만 남긴다
올드타입은 계획했다면 끈기있게 실행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시도합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적극적인 시도를 해야 합니다.
2) 공유하고 나누는 사람의 최종 이익이 커진다
올드타입은 빼앗고 독점하여 얻는 이익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나누고 공유합니다. 평판이라는 사회적 자본을 쌓는 사람들만이 오랜 기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눔을 중시하는 Giver가 좋은 포지셔닝인 것이죠.
3) 이동성을 높인다
올드타입은 분위기 파악 및 동조하며 서로를 대우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개선점을 제시하고 권력자로부터 탈출합니다. 한 곳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죠.
4) 권위가 아닌 문제해결
뉴타입은 상대의 지위나 직함에 관계없이 일관성있는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시스템을 비판하며 필요한 경우 이를 수정합니다. 현재의 시스템에 순응하며 승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속에서 영향력을 기르고 주도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7. 뉴타입의 학습력
뉴타입의 학습력은 철지난 지식의 패턴을 리셋합니다.
1) 상식을 상대화하여 양질의 질문을 만든다
과학에 의존하는 올드타입과 달리 뉴타입은 기초교양을 활용합니다. 문제를 발굴하고 정의하는 역량이 필요한 현 시대에는 기초교양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 지식의 패턴을 버린다
올드타입은 경험에 의지합니다. 그러나 뉴타입은 경험을 지속적으로 리셋하며 학습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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