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선정 24년 물류 트렌드 5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왈 프리트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회장의 특별기고문을 하나 가져오려고 합니다. 매일 수백만 개의 패키지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이동하는 페덱스는 업계의 선두에 있는 기업인데요. 이런 위치에 있는 페덱스가 보고 있는 24년도 물류의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하면 좋을 듯 하여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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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 유럽 간 무역의 성장

가장 먼저 카왈프리트 회장이 찍은 트렌드는 아시아-유럽 간 무역의 성장입니다.

1) 아시아 유럽 간 무역 성장

아시아와 유럽 간 무역의 성장은 연간 9.6% 성장했다고 합니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등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동남아시아 시장

또한 페덱스 카왈프리트 회장은 동남아시아를 24년도 주목해야 할 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러 기업들이 전략의 일부로 활용하여 현재보다 높은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며 페덱스 역시도 호치민 및 필리핀 클락, 인도네시아 바탐 등에 새로운 시설을 설립하거나 신규 항공편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2. 데이터의 디지털화

데이터와 디지털화는 배송 방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페덱스는 보고 있습니다.

1) 디지털 혁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비즈니스 운영을 간소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페덱스는 데이터의 가치를 언제나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2) 페덱스 데이터웍스

페덱스 데이터웍스(FedEx Dataworks)는 페덱스의 첨단 기술이 녹여져 있는 솔루션입니다. 실시간으로 문제와 배송 지연을 해결하고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며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런 데이터의 힘을 통해 물류 공급업체는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에 있어 더욱 확고히 적용될 것입니다.

3. 아시아 시장 혁신의 가속화

아시아 시장은 정부 지원까지 더해져 기존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혁신의 촉진을 가속화할 것으로 페덱스는 예상합니다.

1) 페덱스 이노베이션 랩

페덱스 역시도 23년 성장 중인 기술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하기 위해 페덱스 이노베이션 랩 (FedEx Innovation Lab)을 출범시켰다고 합니다. 파트너십이 시장의 혁신에 가속화를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2) 기업용 인공지능 솔루션

페덱스 이노베이션랩은 실제로 기업용 인공지능 솔루션 회사에 첫 투자를 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지속가능한 물류

지속가능한 물류는 이제 비즈니스의 필수이자 기회라고 합니다.

1) 탄소 중립적 운영

페덱스는 전기차 전환, 재생 에너지 사용, 지속 가능한 방식의 포장 등을 통해 2040년까지 탄소 중립적 운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2) 페덱스 서스테이너빌리티 인사이트

페덱스 서스테이너빌리티 인사이트 (FedEx Sustainability insights)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은 고객들이 공급망 내 배출량에 대한 더 나은 가시성을 얻도록 해 보고 미래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5. 전자상거래와 통합

글로벌 이테일러와 고객의 원활한 연결을 위한 물루 솔루션은 전자상거래 생태계 내에서 물류와의 통합을 심화할 것입니다.

1) 인사이트 제공

페덱스는 실제로 이테일러가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나아가 주문 처리, 배송 및 반품에 대한 명확한 솔루션을 이테일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셀프 픽업 네트워크 구축

또한 페덱스는 셀프 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전한 곳에 제품이 배송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제품 배송 중에도 소비자가 원한다면 배송 위치를 변경하고 배송 증명 사진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