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킹리스트(P/L) 상업송장(C/I)이란

이번 포스팅에서는 패킹리스트(P/L)와 상업송장(C/I)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설명 드린 선하증권, 원산지증명서와 함께 수입 통관 시 꼭 필요한 서류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과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 드립니다.

무역용어 인보이스 선하증권 패킹리스트 원산지증명서 면장 (tistory.com)

무역용어 인보이스 선하증권 패킹리스트 원산지증명서 면장

패킹리스트와 상업송장의 순서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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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킹리스트(P/L)

Packing list의 약자인 P/L 혹은 패킹리스트는 상품의 포장방법에 대한 서류입니다.

1) 패킹리스트의 정의

패킹리스트는 수출자가 상품을 어떻게 패킹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문서입니다. 해당 서류는 세관 신고를 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며 수출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서류입니다.

2) 패킹리스트의 필요 이유

패킹리스트는 수출 신고 시 인보이스와 함께 필요한 서류입니다. 또한 수입자는 사전에 제품의 CBM 및 R.TON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포워딩 업체는 패킹리스트를 확인한 후 선하증권 발행 및 선박을 예약하는 작업을 합니다.

2. 상업송장(C/I)

상업송장은 Commercial Invoice의 약자인 C/I로 불리는 서류입니다.

1) 상업송장의 정의

상업송장이란 제품 정보 및 가격, 무역조건, 은행 정보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는 서류로 현장에서는 인보이스로도 불립니다.

2) 상업송장의 필요 이유

상업송장은 수출입신고 시 반드시 필요한 서류로 수출업자와 수입업자 간의 거래명세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문서입니다.

이 때 상업송장 상의 내용과 실물이 반드시 일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