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히틀러의 일대기를 담은 나의 투쟁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히틀러라는 세계 최고의 악인 중 한 명의 모든 것이 담긴 나의 투쟁을 통해 당시 히틀러의 생각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히틀러가 직접 쓴 나의 투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히틀러
히틀러는 세계2차대전의 전범이자 끔찍한 유대인 학살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나의 투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기 전 저자 히틀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대기
아돌프 히틀러는 1889년 4월 생으로 1945년 4월 2차 세계대전의 패배와 함께 자살로 그의 생을 마감했습니다. 1차 세계 대전 패전으로 인해 독일 국민들이 패배감이 가득했을 때 히틀러는 뛰어난 웅변능력과 군대 모집을 통한 취업률 상승, 유대인이라는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적으로 단결을 가져왔습니다. 이어 그 힘을 바탕으로 세계2차대전을 일으켰으나 독일의 패배가 짙어지자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2) 히틀러의 순혈주의
히틀러의 순혈주의는 최초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외부의 적을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시대 통일 이후 자신의 권력 강화를 위해 조선을 침공한 임진왜란과 비슷한 논리로 이해했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보면 그 논리가 아닌 히틀러는 정말 순혈주의를 순수하게 믿었고, 유대인을 극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리아인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결국 그를 순혈주의로 이끌게 된 것입니다.
3) 히틀러 사상과 비판
히틀러의 사상은 가장 뛰어난 아리아인이 순혈주의를 통해 최고의 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그러나 이 논리는 현재 생물학적으로도 말이 안된다고 증명이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세계 최강의 국가로 손꼽히는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로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져 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종의 개념 역시도 너무 모호합니다. 인종의 시작점을 어디로 보는지에 따라 순혈주의가 말도 안되는 논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의 논리는 결국 편향적인 그의 사고가 만들어 낸 오류일 뿐입니다.
2. 아리아인의 순혈주의
이제부터 본격적인 나의 투쟁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나의 투쟁의 핵심은 피의 순수성입니다.
1) 사회주의와 유대인에 대한 반감
히틀러는 막노동을 하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비논리적인 의견을 들으며 그들의 논리가 엉터리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를 회사에서 강하게 얘기하지만 결국 히틀러는 인정을 받기보다는 사회주의에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히틀러는 사회주의를 만든 사람들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본격적으로 유대인에 대한 반감을 갖게 됩니다. 이어 히틀러는 유대인 중 한명이 성매매를 하는 중개업을 하는 것을 보며 당시 성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독일 환경은 유대인이 만들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유대인의 반감이 더 오르게됩니다. 그리고 그는 결국 유대인들을 바라보며 냄새나고 하등한 민족이라는 편견을 갖게 됩니다.
2) 아리아인의 위대함
반면, 히틀러는 독일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리아인이 최고의 인종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리아인은 친절하며 똑똑하고 모든 면에서 다른 인종보다 뛰어나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그 논리는 결국 독일 국민 전체가 아리아인으로 구성되게 되면 독일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3) 생물학적 논리
그리고 히틀러의 이러한 논리는 생물학적인 근거를 예시로 듭니다.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아리아인의 자식들은 당연히 뛰어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며 잡종이라고 불리우는 혼혈이나 유대인들, 장애인들은 자식을 낳게할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뛰어난 아리아인의 후예들만이 독일 국민이 되어야 하고 이는 곧 독일이 세계 최고의 국가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허무맹랑한 논리입니다.
3. 국가의 존재 이유
그렇다면 히틀러의 관점에서 국가는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국가의 의미
히틀러에게 국가란 뛰어난 인종인 아리아인을 지키는 수단 즉, 형식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가라는 형식적인 틀 안에서 아리아인들은 순혈주의를 유지하며 아리아인의 발전에 힘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국가의 역할
따라서 히틀러는 국가의 역할은 피의 순수성이 입증된 아이만 태어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약하거나 결함이 있는 사람은 생식기를 절단해 자식을 낳게할 수 없다는 것이고, 이 역할을 국가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피의 순수성이 입증된 아이들에게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며 최고의 보상을 동시에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독일 아리아인의 청소부는 다른 국가의 왕들보다 더 높은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3) 히틀러의 욕심
결국 히틀러는 나의 투쟁을 통해 극심한 편향에 빠져 언론의 이데올로기라는 함정에 빠져 세계 최고의 광기를 불러일으킨 인물임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논리의 오류가 만들어 낸 히틀러의 욕심은 말도 안되는 대학살을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왜곡된 아리아인의 행복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히틀러의 나의 투쟁은 당시 독일 국민들의 절반 가량이 가정에 보유하고 있었고, 히틀러의 나치는 행동이 잘못되었지, 기본 사상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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